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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억으로 가는 길 28일차 - 여유로운 일요일

어제 동생이 와서 같이 오랫만에 치킨을 먹었다.

종합소득세가 오래걸려, 링링이가 이모와 놀지 못했다며 기분이 상했기에 동생 보내고 야밤에 공원 산책을 하고 왔다.

편의점에서 컵라면도 먹었다.

 

오늘 하루는 뭘해야 즐겁게 보낼까.

한동안 너무 우울해서 잠만자고 싶었는데, 여유가 좀 생기니 링링이와 뭘하며 지낼까 고민이 된다.

여유가 생겼다기 보단, 참 이상하다.

상황은 다 똑같은데, 내 마음이 달라졋다.

그냥 힘들고 지키고 몸이 무거웠는데, 며칠전부터 그냥 마음도 몸도 가벼워졌다.

우울감 무기력감인가 싶기도 하고 나이들어 그런거 같기도 하고..

 

오랫만의 여유 즐기고 싶다